충청남도관광재단은 롯데리조트 부여, 스플라스 리솜, 데이나이스 호텔 등 4곳의 리조트·호텔과 함께 충남지역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 4곳의 숙박시설은 워케이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▲숙박시설 지원 ▲식·음료 서비스 제공 ▲지역관광 및 홍보 인프라 구축 ▲공유오피스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.

 특히, 충청남도는 롯데리조트 부여, 스플라스 리솜과 함께 근로자를 위한 업무와 편안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. 올해 지역 숙박시설과 함께 워케이션 대상지인 보령·예산·부여·태안 4개 시·군 내 관광 콘텐츠와 지역상생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여, 워케이션 참여자를 유치해 충남지역의 여행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.

 워케이션 프로그램은 ▲상반기 (4~5월) ▲하반기 (9~10월)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4개 시·군별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에서 충남형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, 재직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.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관광재단 관광마케팅실(041-330-9724)을 통해 문의 할 수 있다.